기술보증기금,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6. 26.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우선 고용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채용과 건전한 보훈대상자 고용문화 정착에 공헌한 기관의 장(長)에게 포상해 유공기관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국가보훈대상자 채용 우대 및 고용 확대 성과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우선 고용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채용과 건전한 보훈대상자 고용문화 정착에 공헌한 기관의 장(長)에게 포상해 유공기관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

기보는 신규직원 채용 때 보훈대상자에 대해 전형단계별 가점부여 및 제한경쟁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의무고용률(8%)을 초과해 선발할 수 있도록 시스템으로 장착해 보훈대상자 채용 우대와 고용 확대에 주력해 왔다.

기보의 핵심 리스크지표 내 '보훈대상자 고용률이 의무고용비율에 미달할 위험'을 평가항목으로 운영하는 등 보훈대상자 고용률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기보는 최근 3년간 보훈대상자 20명을 새로 채용했다. 지난해까지 보훈대상자 고용인원은 총 137명으로 법정의무 고용인원(125명)의 110%에 달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가족이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국가유공자기업에 대해 보증료 0.3%포인트 감면의 우대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국가유공자기업의 보증 진행 과정에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F&D(Friendly&Dedicated) 기업서포터'를 지정·운영 중이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 취업 지원 및 국가유공자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등 보훈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