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구독형 문서 서비스 '한컴독스 AI' 베타 공개

김승한 기자 2024. 6. 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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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구독형 문서 편집 서비스에 생성형 AI(인공지능)를 결합한 '한컴독스 AI'의 OBT(공개베타테스트)를 26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료 구독자는 8월 초 정식 출시하는 한컴독스 AI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은 올해 선보이기로 한 자체 AI 솔루션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30년 넘게 쌓아 온 문서 특화 기술과 AI를 결합해 고객이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생산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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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독스 AI 대표 비주얼. /사진=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는 구독형 문서 편집 서비스에 생성형 AI(인공지능)를 결합한 '한컴독스 AI'의 OBT(공개베타테스트)를 26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료 구독자는 8월 초 정식 출시하는 한컴독스 AI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한컴은 실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출시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컴독스 AI는 지난해 말 시행한 CBT(비공개베타테스트) 이후 다양한 기능을 도입했다. AI가 퀴즈를 생성해 주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주제를 입력하거나 출제 범위를 지정하기만 해도 AI가 분석해 자동으로 주제에 맞는 퀴즈를 만들어 준다. AI 퀴즈 서비스에는 최신 엔진인 챗GPT-4o, 이미지 생성에는 달리3를 적용했다.

다수 사용자가 AI 문서에 동시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편집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여러 사람이 문서의 변경 사항을 확인하고, 상태를 추적하며 함께 편집한다. 이렇게 만든 문서는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은 올해 선보이기로 한 자체 AI 솔루션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30년 넘게 쌓아 온 문서 특화 기술과 AI를 결합해 고객이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생산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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