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일룸'으로 꾸민 새 멤버십 라운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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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26일 새롭게 단장한 멤버십라운지(MMCA Membership Lounge)를 공개했다.
멤버십라운지는 국립현대미술관 회원이 예술 경험을 확장하고 예술과 함께 특별한 휴식을 누리는 회원 전용 공간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위치해 있다.
일룸은 3년간 가구 협찬을 통해 멤버십 라운지 생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멤버십 문화프로그램 'MMCA 아트살롱' 지원(2년), △양기관 협력 사업 홍보 등 적극적 협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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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26일 새롭게 단장한 멤버십라운지(MMCA Membership Lounge)를 공개했다.
멤버십라운지는 국립현대미술관 회원이 예술 경험을 확장하고 예술과 함께 특별한 휴식을 누리는 회원 전용 공간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위치해 있다. 미술관은 한 층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위해 구갠 대표 가구 브랜드 일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룸은 3년간 가구 협찬을 통해 멤버십 라운지 생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멤버십 문화프로그램 ‘MMCA 아트살롱’ 지원(2년), △양기관 협력 사업 홍보 등 적극적 협력에 나선다.
라운지 내 현대미술 작품도 교체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인 정상화의 ‘Untitled(1987)’, 전광영의 ‘집합 001-SE115(2001)’, 안규철의 ‘Shame(2017)’ 3점의 회화 작품과 김기라의 ‘ON/NO-Both Sides of Antagonism(2014)’, 김명주의 ‘생각에 잠긴 두상 V (Head in thought V)(2021)' 등 2점의 조각이다. 이 외에도 미술서가를 마련해 전시 도록, 미술책, 국내외 미술·디자인 잡지 등 400여 권을 비치하고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라운지에서는 유료 회원 대상으로 미술과 음악, 문학, 철학, 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토크, 공연,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 ‘MMCA 아트살롱’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MMCA 멤버십은 유료 회원제인 MMCA 가족(연회비 7만원), MMCA 가족+(10만원)와 무료 회원제 MMCA 친구로 구성돼있다. 유료 회원에게는 4관 무료 전시 관람, 라운지 이용(연 64회), MMCA 아트살롱 참여, 미술관 문화행사 선예매 및 프라이빗 전시 투어 참여, 아트숍(4관), 카페, 레스토랑 이용 시 10~1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무료 회원에게는 라운지 이용(연 4회) , 전시 유료권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 적립 등이 제공된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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