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이정은·박소담·이연 경주 여행 “귀엽고 똑 부러지고 무지 웃김”

권미성 2024. 6. 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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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영화 '경주기행' 배우들과 경주 여행을 떠났다.

6월 25일 공효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당분간 모녀. 아름다운 경주에서 장박 중. 매일 함께 먹고 자고 scene에 대한 대화가 끝이 없어 즐거운 여름"이라고 전했다.

공효진은 이정은, 박소담, 이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공효진은 최근 배우 박소담과 함께 영화 '경주기행'에 캐스팅돼 지난 4월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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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공효진, 박소담, 이정은, 이연/공효진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왼쪽부터 이연, 박소담, 이정은/공효진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공효진이 영화 '경주기행' 배우들과 경주 여행을 떠났다.

6월 25일 공효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당분간 모녀. 아름다운 경주에서 장박 중. 매일 함께 먹고 자고 scene에 대한 대화가 끝이 없어 즐거운 여름"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효진은 "한 애는 귀엽고, 한 애는 똑부 러지고, 한 분은 무지 웃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경주기행' 출연진들이 다같이 모여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공효진은 이정은, 박소담, 이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아이처럼 귀여운 포즈의 이정은이 눈길을 끈다.

공효진은 최근 배우 박소담과 함께 영화 '경주기행'에 캐스팅돼 지난 4월 촬영을 시작했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잃은 엄마가 가해자가 석방됐다는 소식을 듣자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세 딸과 함께 그가 사는 경주로 떠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과 박소담은 자매로 출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정은은 이들의 엄마 역을 맡아 모녀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또 셋째 딸로는 배우 이연이 출연한다.

한편 공효진과 이정은은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모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다시 모녀로 재회하게 될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경주기행'은 지난 2021년 영화진흥위원회가 개최한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3등을 했던 작품이다. '갈매기'로 인상적인 데뷔를 알린 김미조 감독이 연출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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