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수자원공사,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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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26일 오후 부산 에코델타시티사업단 상황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에코델타시티와 스마트시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코델타시티와 관련한 사업과 함께 시의 전략적 정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두 기관이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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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6일 오후 부산 에코델타시티사업단 상황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에코델타시티와 스마트시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코델타시티와 관련한 사업과 함께 시의 전략적 정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두 기관이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에코델타시티 트램 등 광역교통 편의 증진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 △부산시 맑은 물 공급 관련 협력사업 △낙동강하구 글로벌 생태관광 활성화 △부산시 정책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조다.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협력 분야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세부 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시는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따른 이주대책으로 에코델타시티 내 이주자 택지 조성을 검토하는 방안과 동부산권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개발과 산업, 관광, 문화 등에 대한 한국수자원공사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이 부산시정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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