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했으나 실패로 추정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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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6일 평양 일대에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26일 오전 5시 30분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사진은 합참이 밝힌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각인 오전 5시 30분에서 1분이 지난 오전 5시 31분 12초께 촬영된 것으로 항적운이 길게 뻗어 있는 모습이었다.
이 탄도미사일은 이동식발사대(TEL)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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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평도=뉴시스] 류현주 김근수 기자 = 북한이 26일 평양 일대에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26일 오전 5시 30분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탄도미사일은 약 250㎞ 비행 후 강원도 원산 앞바다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시스 취재진의 카메라에도 탄도미사일 항적운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보도사진은 합참이 밝힌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각인 오전 5시 30분에서 1분이 지난 오전 5시 31분 12초께 촬영된 것으로 항적운이 길게 뻗어 있는 모습이었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한미 정보당국이 추가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군은 이번 미사일이 고체연료 추진체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 탄도미사일은 이동식발사대(TEL)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k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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