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율 20% 목표"…보령시, 탄소중립포인트 신규가입 이벤트

정윤덕 2024. 6. 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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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현재 18.9%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가구 참여율을 2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다.

보령시는 2020년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령시민에게 지급되는 탄소중립포인트를 최대 2배로 지원하는 탄소더블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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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보령시는 현재 18.9%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가구 참여율을 2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상품권·교통카드 등으로 바꾸거나 지방세 납부 등에 쓸 수 있다.

보령에서는 지금까지 8천385명이 가입했다.

시는 오는 7∼9월 신규 가입하는 200명(선착순)에게 쓰레기 없는(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물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2020년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령시민에게 지급되는 탄소중립포인트를 최대 2배로 지원하는 탄소더블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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