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우즈베키스탄 벼 시범단지 본격 조성…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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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벼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26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글로벌부여군굿뜨래와 공동으로 11㏊ 규모의 벼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기초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시범단지 조성을 위해 부여군은 팀장급 직원 2명을 하견해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벌이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벼 시범단지의 성공은 앞으로의 해외농업개발의 중요한 발판"이라며 "양 국가의 신뢰와 지속적인 협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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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벼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26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글로벌부여군굿뜨래와 공동으로 11㏊ 규모의 벼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기초 작업에 들어갔다. 벼 재배에 필요한 농기자재 및 상토 등을 현지(나망간주)에 이송하기 시작했다.
지난 13일까지 계획한 대로 3000장의 육묘 상자에 육묘를 성공했고, 이어 재배지에 있던 밀을 수확하고 경운작업 및 구획정리를 통해 벼 이앙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군 실무단은 오는 28일까지 최종 균평 작업 및 육묘 이앙을 마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시범단지 조성을 위해 부여군은 팀장급 직원 2명을 하견해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벌이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벼 시범단지의 성공은 앞으로의 해외농업개발의 중요한 발판"이라며 "양 국가의 신뢰와 지속적인 협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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