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보은군 뱀장어 치어 1만5000마리 방류

장인수 기자 2024. 6.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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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회남면 대청호와 내북면 궁 저수지 일원에 뱀장어 치어 1만 5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치어 방류사업에 1억4000만 원을 투입한다.

전날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 붕어, 쏘가리 등 토종 어종 치어를 대청호와 읍·면 저수지 일원에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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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궁저수지 일원…내달 추가 토종 치어 방류
보은군 관계자들이 회남면 대청호 일원에 뱀장어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회남면 대청호와 내북면 궁 저수지 일원에 뱀장어 치어 1만 5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족자원 감소 방지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군은 올해 치어 방류사업에 1억4000만 원을 투입한다. 전날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 붕어, 쏘가리 등 토종 어종 치어를 대청호와 읍·면 저수지 일원에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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