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차기 웨일즈 감독 하마평…"유명 인사 감독 쓰고 싶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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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가 웨일즈 대표팀 감독 하마평에 올랐다.
영국 언론 BBC는 26일 "아스널 FC의 위대한 공격수였던 앙리가 차기 웨일즈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앙리는 AS 모나코와 CF 몽레알 감독직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프랑스 21세 이하팀 감독으로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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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티에리 앙리가 웨일즈 대표팀 감독 하마평에 올랐다.
영국 언론 BBC는 26일 "아스널 FC의 위대한 공격수였던 앙리가 차기 웨일즈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앙리는 AS 모나코와 CF 몽레알 감독직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프랑스 21세 이하팀 감독으로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앙리는 코칭 배지를 따기 위해 웨일즈 축구 협회(FAW)에서 공부한 적이 있어 웨일즈와의 인연이 처음은 아니다. 웨일즈는 롭 페이지 전임 감독 체제에서 유로 2024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후임자를 찾고 있다.
매체는 "일부 FAW 임원들은 지난 2018년 라이언 긱스 선임 때처럼 유명 인사 감독을 고용하고 싶어하는 상황이다. 앙리는 그의 세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며,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 감독이자 평론가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에 (선임된다면 그러한 바람처럼) 주목받는 인물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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