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안정성 확보한 '초지연 레미콘' 상용화 시스템 구축

김종윤 기자 2024. 6. 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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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023410)은 일반 레미콘 대비 2배 이상 시간이 지나도 시공 성능을 유지하는 '초지연 레미콘' 상용화 시스템을 구축했고 26일 밝혔다.

레미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굳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유진기업은 고분자 합성 기술로 평균기온 30도에서도 장시간 양질의 콘크리트 품질을 구현하는 연구를 지속했다.

이후 건설 소재 업체 실크로드시앤티와 협업해 맞춤형 초지연 레미콘 생산 시스템까지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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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 합성 기술 활용
(유진기업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유진기업(023410)은 일반 레미콘 대비 2배 이상 시간이 지나도 시공 성능을 유지하는 '초지연 레미콘' 상용화 시스템을 구축했고 26일 밝혔다.

레미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굳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일정 시간 내에 타설을 해야 하는 이유다.

유진기업은 고분자 합성 기술로 평균기온 30도에서도 장시간 양질의 콘크리트 품질을 구현하는 연구를 지속했다.

지난해 일부 현장에 시범 공급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후 건설 소재 업체 실크로드시앤티와 협업해 맞춤형 초지연 레미콘 생산 시스템까지 구축했다.

유진기업은 여름철과 교통량 많은 도심지역 건설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레미콘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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