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시황] 워트, 장중 신고가 돌파…삼성·SK에 D램·HBM 투자 논의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이 시각 시황' - 장연재
양시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국발 악재도 잘 버텨낸 우리 시장, 그런데 환율이 발목을 잡습니다.
코스피가 0.10% 약세 흐름 보이며 2771선에 전개되는 반면 코스닥은 0.42% 추가적으로 오른 845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급상황 보겠습니다.
기관이 2281억 원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44억 원, 2147억 원 순매수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양매도가 나옵니다.
외국인이 392억 원, 기관이 22억 원 팔자 포지션을 취하고 있고, 개인 홀로 423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업종별 등락률입니다.
오늘(26일) 인터넷, 가구, 전기제품 업종의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반면 항공, 물류, 우주항공과 국방, 전자제품 업종은 약세 기록 중입니다.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 종목별 시세 체크하시죠.
오늘 리비안 관련주가 치고 올라갑니다.
독일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이 테슬라의 대항마인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에 7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불기둥을 세웠습니다.
에코캡이 상한가를 경신했습니다.
현재가 2690원으로 집계됩니다.
대원화성이 23.24% 급등하며 1856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알멕이 10.37% 상승한 39900원, 우리산업이 7.00% 오르며 16050원을 가리킵니다.
우신시스템이 2.53% 플러스권으로 8120원에 전개됩니다.
어제(25일) 시간외 거래에서부터 강했던 초전도체 관련주가 추가 상승합니다.
중국 핵융합 에너지 기업 싱귤래리티가 인공 태양으로 불리는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 방전에 성공하자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장초반 대비 상승폭이 조금씩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서남이 13.22% 상승한 5180원, 덕성이 1.36% 오르며 8200원에 거래 중입니다.
모비스가 2.68% 오름세 기록하며 3635원 선을 지나갑니다.
그밖에 씨씨에스가 2% 가까이, 신성델타테크가 0.78% 오름세 유지 중입니다.
반도체주가 오늘 전반적으로 좋은데, HBM 관련주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워트가 장중 신고가를 돌파했습니다.
4.55% 상승하며 16780원 선에서 전개됩니다.
디아이가 9.43% 오르며 29500원, 디아이티가 3.66% 상승한 25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2.86% 오른 232000원 구간을 지나갑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0.48% 강세 흐름 연출하며 20850원을 가리킵니다.
한미반도체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게임주도 오름세입니다.
특히 오늘 쿠키런 신작을 발표한 데브시스터즈가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24.87% 급등하며 734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위메이드가 5.47% 플러스권으로 43400원, 크래프톤이 2.30% 추가적으로 올라가며 289000원에 전개됩니다.
그밖에 카카오게임즈가 2.22% 오른 20750원, 네오위즈가 1.67% 상승세로 213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月 천만원? 年 아니고?' 월세 1000만원 계약, 어디지?
- '세계 100대 항공사' 대한항공 11위, 아시아나 37위…1위는 카타르항공
- '내 퇴직연금 수익률은 왜 이렇게 낮은 것일까?'…10년 2%대,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쳐
- '현재 우리나라 상태는?'…英 80%, 美 63% "나빠"
- '여보, 휴가 여행사 어디지?"…여행사 피해 민원, 액수 급증
- 비만 치료제 '위고비', 中 당국 승인…노보노디스크, 시장 선점 박차
- 상반기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 167대 1…지난해보다 3배↑
- 대학생 투자자 70% "해외주식 투자…국내보다 안정적"
- 현대차·기아 등 11개 차종 45만7천대 리콜
- 민주당 "반도체에 100조 지원"…반도체 특별법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