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케니, 오늘 신곡 '나비' 발매…자전적 이야기 담았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싱어송라이터 케니(Keny)가 특별함을 담은 자전적 이야기로 돌아온다.

케니는 2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비'를 발매, 리스너들에게 희망차고 긍정적인 마음을 전한다.

신곡 '나비'는 20대라는 빛나는 순간을 어두운 방 안에서 보내고 있는 현실에 대한 탄식과 어린 시절 꿔왔던 꿈과 현실과의 괴리감을 담아냈다. 케니는 탄식과 괴리감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변화에 대한 갈망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케니는 '나비'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 허물을 벗고 있는 나비처럼 이 순간을 이겨내고 싶다는 마음을 유니크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하나의 서사시처럼 이어진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감성적이고 독보적인 케니의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대중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번 신곡 '나비'가 현실에 지쳐 있는 모든 청춘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을 건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케니는 앞서 4월 '비눗방울'을 발매, 순수하면서 따뜻한 음악을 선보인 바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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