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7~8월 음식물 쓰레기 매일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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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다음달부터 격일제로 수거하던 음식물 쓰레기를 매일 수거한다고 26일 밝혔다.
매일 수거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다.
수거 전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필증을 부착해 자신의 집 앞에 놓아두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매일 수거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물기를 짜서 배출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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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다음달부터 격일제로 수거하던 음식물 쓰레기를 매일 수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을 맞아 음식물 부패 등으로 주민 불편이 예상돼 이뤄졌다.
매일 수거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다.
수거 전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필증을 부착해 자신의 집 앞에 놓아두면 된다.
다만 일요일·공휴일에는 수거하지 않는다.
비닐봉지나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불법투기에 해당돼 수거하지 않는다. 적발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매일 수거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물기를 짜서 배출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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