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 4차 협상 2일차…“분야별 세밀하게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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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4차 회의를 서울에서 진행 중입니다.
한미는 어제에 이어 오늘(26일) 오전 9시쯤 서울 동대문구 국방연구원에서 2일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양측은 어제 오전 9시 반부터 휴식과 식사 등을 포함해 7시간 넘게 협상했습니다.
한미는 직전 3차 회의 종료 13일 만에 4차 회의를 열며 이번 달에만 두 차례 대면하는 등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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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4차 회의를 서울에서 진행 중입니다.
한미는 어제에 이어 오늘(26일) 오전 9시쯤 서울 동대문구 국방연구원에서 2일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양측은 어제 오전 9시 반부터 휴식과 식사 등을 포함해 7시간 넘게 협상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 “큰 틀에서 이미 (양국 간) 의견 조율이 이뤄졌기에, 이제 분야별로 세밀하게 (협상에) 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내일(27일)까지 사흘간 이어집니다.
한미는 직전 3차 회의 종료 13일 만에 4차 회의를 열며 이번 달에만 두 차례 대면하는 등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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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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