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확대…요금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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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4곳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500원(중고생 400원, 초등생 200원)만 내면 읍·면 소재지나 전통시장으로 이동시켜 준다.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400m 이상 떨어졌거나 하루 1회 버스가 운행하면서 세대수 3세대, 7명 이상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이 선정 대상이다.
기존 마을과 합쳐 총 59곳에 행복택시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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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4곳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500원(중고생 400원, 초등생 200원)만 내면 읍·면 소재지나 전통시장으로 이동시켜 준다.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400m 이상 떨어졌거나 하루 1회 버스가 운행하면서 세대수 3세대, 7명 이상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이 선정 대상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한 마을은 흥덕구 옥산면 △장동리 곡수 △동림리 상동림 △동림리 금성 △금계리 다락골이다. 기존 마을과 합쳐 총 59곳에 행복택시가 운행된다. 행복택시는 이용시간 30분 전 읍·면 행복택시 사업자에게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시는 2015년부터 행복택시 운행을 시작했고, 미터요금에서 운행요금을 뺀 나머지 운행손실금을 지원한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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