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홀덤 토너먼트 바운티 헌터 모드 출시

상대방 탈락 시 더 많은 상금 획득…기존 토너먼트보다 '심리전' 중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텍사스 홀덤 방식의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Hangame Double A Poker)'에 신규 토너먼트인 '바운티 헌터 토너먼트'를 출시했다.

바운티 헌터는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의미에 맞게 상금을 목표로 하는 이용자가 더 많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토너먼트 모드다. 기존 토너먼트에서 이용자는 입상 순위권에 들어야만 상금을 획득할 수 있었지만, 바운티 헌터 토너먼트에서는 입상하지 않아도 바운티 상금을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상대방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킬 때마다 바운티 상금이 추가된다. 입상 순위에 든다면 입상 상금과 바운티 상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사진=NHN]

상대방이 베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더 많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바운티 헌터는 기존 토너먼트보다 강한 심리전을 필요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운티 상금을 획득하면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내 2가지 랭킹(주 단위의 더블에이 리그, 3개월 단위의 시즌 트라이엄프)에 더 많은 포인트를 누적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는 매일 진행되는 온라인 토너먼트를 특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이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신규 바운티 헌터 토너먼트를 출시했다"며 "마인드 스포츠의 쫄깃한 재미를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