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 “사실과 달라”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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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가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손웅정 감독과 코치진이 유소년 선수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웅정 감독과 아카데미 소속 A, B 코치 2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손웅정 감독 측은 아동 학대 혐의를 부인하며 고소인의 주장과 사실 관계가 달라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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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축구 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가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손웅정 감독과 코치진이 유소년 선수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웅정 감독과 아카데미 소속 A, B 코치 2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고소인 측은 지난 3월 일본 오키나와 전지 훈련 당시 A 코치가 허벅지를 코너킥 봉으로 때리는 체벌을 가했고, B 코치 역시 숙소에서 아동을 체벌했다고 주장했다.
또 고소인 측은 손웅정 감독이 훈련 중 실수를 범한 아동에게 욕을 했고 진술한 거로 알려졌다.
한편 손웅정 감독 측은 아동 학대 혐의를 부인하며 고소인의 주장과 사실 관계가 달라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사진=손웅정 감독/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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