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美 금리인하 기대 후퇴에 상승…1,391.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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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6일 장 초반 상승해 다시 1,39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4.4원 오른 1,391.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오른 1,391.5원에 개장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69.99원)보다 1.68원 상승한 871.67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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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이 26일 장 초반 상승해 다시 1,39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4.4원 오른 1,391.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오른 1,391.5원에 개장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한일 재무장관이 전날 양국의 과도한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이후에도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에 그대로 노출된 모습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인사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에 따른 달러화 강세가 환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간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아직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때가 아니며, 물가상승률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뉴욕 증시에서 나타난 기술주 반등 등 위험선호 심리는 환율 상승 폭을 축소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69.99원)보다 1.68원 상승한 871.67원에 거래되고 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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