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루다 합병’ 클래시스, 2%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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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164060)와 합병 추진 계획을 밝힌 클래시스(214150)가 장초반 강세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클래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0%(1300원) 오른 5만 3200원에 거래중이다.
클래시스는 전일 이루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클래시스와 이루다의 합병비율은 1대 0.1405237, 합병기일은 10월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동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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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루다(164060)와 합병 추진 계획을 밝힌 클래시스(214150)가 장초반 강세다.

클래시스는 전일 이루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클래시스와 이루다의 합병비율은 1대 0.1405237, 합병기일은 10월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동월 22일이다.
두 회사의 합병은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핵심 기술인 집속초음파(HIFU)와 마이크로니들RF(고주파) 선두 주자간의 결합이다.
클래시스는 주요 국가 HIFU 시장 점유율 1위이며 최근에는 신제품 볼뉴머를 통해 모노폴라RF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루다는 마이크로니들RF와 레이저 분야의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대표 제품 시크릿 시리즈를 50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 중이다.
이번 합병은 지난해 9월 클래시스의 지분 투자 결정 이후 결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양사의 연구 개발 및 품질 관리 역량과 노하우를 하나로 모아, 차세대 블록버스터 플랫폼 및 특화된 카트리지·팁 개발 가속화로 추가 시장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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