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신곡 퍼포먼스 영상 공개…'청량+강렬' 반전 매력

사진 제공=탱고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UKISS)가 청량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뽐냈다.

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13집 '렛츠 겟 스타티드(LET'S GET STARTED)'의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 (Stay with me)'와 수록곡 '만만하니 (2024 Ver.)'의 퍼포먼스 영상을 업로드했다.

먼저, 화이트 톤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다섯 멤버는 신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 (Stay with me)'에 맞춰 유려한 춤선을 자랑했다. 가슴 벅찬 록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애절한 표정 연기로 짝사랑 이야기에 몰입도를 높였다.

사진 제공=탱고뮤직

이어 유키스는 시크한 무드의 올 블랙 착장으로 '만만하니 (2024 Ver.)'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더욱 강렬해진 비트 위로 유키스표 절도 있는 군무를 더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 가운데, 원곡의 후렴구 안무를 그대로 재현해 향수를 자극했다.

'렛츠 겟 스타티드'는 데뷔 16주년에도 끝없는 음악적 도전을 펼치겠다는 유키스의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신보에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 테크노 팝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5곡이 수록, 견고한 팀 시너지 속에 한층 진화한 유키스의 음악적 역량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국내 팬콘서트 '2024 UKISS FAN CONCERT 'First Memories''(2024 유키스 팬 콘서트 '퍼스트 메모리즈')를 개최한다. 다섯 멤버는 이어 오는 7월 일본 내 3개 도시에서 8회차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원조 한류돌' 활약을 이어간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