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발발일 맞아 전쟁기념관서 다양한 행사 개최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4. 6. 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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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6·25전쟁의 기억과 교훈을 미래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백 회장은 "미래세대가 6·25전쟁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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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특별강연, 참전용사에게 편지쓰기, 태권도시범, 군악·의장행사 등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6·25전쟁의 기억과 교훈을 미래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백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나당전쟁, 병자호란, 6·25전쟁 등 한반도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10대 전쟁과 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소개했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 수호 ▲ 통일을 위한 여건 준비라고 말하며, 미래세대에게 시대정신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2층 중앙홀에서는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쓰기(사단법인 품앗이운동본부 주관)’ 행사도 열렸다. 어린이, 학생, 군인 등 수백 명의 관람객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작성된 편지는 참전용사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2군단의 태권도 시범과 국군 군악·의장행사가 열려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6·25전쟁의 기억과 교훈을 미래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의 특별강연 ‘전쟁교훈 바탕으로, 안보기반 평화통일로!’가 열렸다.
백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나당전쟁, 병자호란, 6·25전쟁 등 한반도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10대 전쟁과 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소개했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 수호 ▲ 통일을 위한 여건 준비라고 말하며, 미래세대에게 시대정신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2층 중앙홀에서는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쓰기(사단법인 품앗이운동본부 주관)’ 행사도 열렸다. 어린이, 학생, 군인 등 수백 명의 관람객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작성된 편지는 참전용사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2군단의 태권도 시범과 국군 군악·의장행사가 열려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백 회장은 “미래세대가 6·25전쟁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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