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럼, 오송 R&D 및 통합물류센터 준공

생산 능력 향상 및 원가 절감 기대

< ‘휴럼 오송 R&D 및 통합물류센터 조감도’ >

건강 바이오 전문기업인 ㈜휴럼이 충청북도 오송바이오산업단지 2단지에 건강기능식품 생산능력, 원가절감, 유통망 확보 목적의 ‘R&D 및 통합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휴럼 R&D 및 통합물류센터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맞춰 설계했고, 원재료 생산부터 완제품 가공까지의 공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 추적 이력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오송 공장 내 연면적 6541.52㎡ 규모로 신축된 휴럼의 R&D 통합물류센터의 하루 생산량 기준 50mL 이상 액상 파우치는 10만포, 10g 스틱 파우치는 10~15만포, 2~3g 분말 스틱 파우치는 20만포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이는 기존 생산능력 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이번 R&D 및 통합물류센터 생산 공정의 효율성 향상과 더불어 주력 상품인 건강기능식품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분산된 물류 창고를 통합할 예정이다. 새로운 물류창고는 하이렉으로 구축되었으며 첨단 설비 및 시스템을 갖추었다. 개발부터 생산, 재고관리, 유통까지의 밸류체인 시스템(Value Chain System)을 기반으로 통합 프로세스를 확립하여 원가 절감을 이루고 건강기능식품산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휴럼 김진석 대표는 “이번 오송 R&D 및 통합물류센터 준공을 통해 강화된 생산 및 유통 경쟁력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비용의 효율화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생산능력 향상과 물류창고의 통합으로 원가 절감을 이루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해외 수출 경쟁력 확대까지 이룰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