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김영신 2024. 6. 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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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6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응해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새벽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주재로 회의를 소집해 군 당국으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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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대응 방안 논의
동해로 시험발사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항적운 (연평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6일 오전 5시32분께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앞 바다 상공에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항적운이 길게 뻗어 있다. 합참은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24.6.26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대통령실은 26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응해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새벽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주재로 회의를 소집해 군 당국으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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