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롯데 오픈, 내달 4∼7일 청라서 개최

한갑수 2024. 6. 26.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2024 롯데 오픈'이 오는 7월 4∼7일 4일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통합되며 상금 규모는 지난해 대비 50% 증액(총상금 약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하는 등 새롭게 탈바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민 대상 갤러리 입장권 20% 할인 혜택 제공
7월 4∼7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24 롯데 오픈’ 홍보 포스터.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024 롯데 오픈’이 오는 7월 4∼7일 4일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통합되며 상금 규모는 지난해 대비 50% 증액(총상금 약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하는 등 새롭게 탈바꿈했다.

대회 역대 최대 상금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롯데 골프단 소속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김효주, 최혜진과 골프구단 대항전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소영, 황유민 등 총 13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최혜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롯데오픈에는 갤러리를 위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는데, 막대봉으로 함께 응원하고 다양한 경품을 기프트건으로 발사하는 등 갤러리 친화적 관람 문화인 롯데 플레저홀(18번 홀)을 운영한다.

또 솜사탕 만들기, 스내그 골프, 페이스 페인팅 등 대회장 인근 지역의 유아 동반 가족 단위 갤러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체험존을 마련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대회 입장권(주중권 1만원, 주말권 2만원)은 롯데오픈 홈페이지에서 사전 판매하고 대회 당일 인천시민 대상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마이스(MICE) 연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천의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겠다”고 말했다.
#청라국제도시 #인천시 #인천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 #2024롯데오픈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롯데렌터카여자오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