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고속도로 갓길 서 있던 60대, 뺑소니차에 치여 숨져

김현수 기자 2024. 6. 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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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26일 오전 1시9분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다부나들목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차량이 치여 숨졌다.

이 남성은 갓길에 자신의 승합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와 있다가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사고를 내고 달아난 차량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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