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학폭 근절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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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안산시 학교 폭력 대책 지역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안산교육지원청, 경찰서, 학부모,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 현황 및 분석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소년범 선도프로그램 등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 사업 공유 및 상호협력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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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안산시 학교 폭력 대책 지역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학교 폭력 대책 지역 협의회’는 지역 내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및 활동 지원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2012년 설치된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안산교육지원청, 경찰서, 학부모,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 현황 및 분석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소년범 선도프로그램 등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 사업 공유 및 상호협력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폭력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 등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계속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기관별 전문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기관들이 연계해 함께 대처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교육안전 민·관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에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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