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11kg 감량 후 ‘100m 밖 아이유’ 등극…외모 칭찬 봇물”

신봉선이 다이어트 성공 후 ‘100m 밖 아이유’ 수식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바빠나나날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는 전한길, 조혜련, 신봉선, 정상훈, 윤가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신봉선은 다이어트 성공 후의 이야기와 개인적인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봉선은 몸무게를 11kg 감량하며 ‘100m 밖 아이유’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다이어트 성공 후 외모에 대한 칭찬이 쏟아져 기뻤다며, 다이어트로 인한 뜻밖의 효과가 있었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봉선이 다이어트 성공 후 ‘100m 밖 아이유’ 수식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신봉선은 특히 갱년기 여성을 주인공으로 다룬 뮤지컬 ‘메노포즈’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습에 매진 중인 신봉선은 극 중 호르몬 이상으로 우울증을 겪는 전업주부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몇 년 전부터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었지만, 검사 결과 갑상선 수치는 좋았으나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 서러웠던 경험을 고백했다. 신봉선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작품에 더욱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그녀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신봉선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라디오스타’ 방송 후, 신봉선의 솔직한 이야기와 그녀의 변신은 많은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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