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엑스포·서울메타위크 동시 개최…"AI 혁신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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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진화로 잠재력이 커진 메타버스 시장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가 서울에서 동시에 열렸다.
또, 아시아 최대 규모 AI, 웹3, 메타버스 행사 '2024 서울메타위크'도 '기술의 파도를 항해하라'를 주제로 같은 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2024 서울메타위크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의 혁신 방향과 비즈니스 모델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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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인공지능(AI) 진화로 잠재력이 커진 메타버스 시장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가 서울에서 동시에 열렸다.
2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2024 메타버스 엑스포'가 열린다.
메타버스와 AI 기술 보유 기업 120개 사가 참가하는 이 행사는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기조연설로 막을 열었다.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센터장이 메타버스 기반 가상 환경 병원의 혁신에 대해 발표하고 황주영 종근당 이사가 제약산업에서 메타버스 활용에 대해 소개했다.
첫날 행사에서는 혼합현실(MR) 헤드셋 애플의 비전프로 사용자 교류 행사도 마련됐다.
또, 아시아 최대 규모 AI, 웹3, 메타버스 행사 '2024 서울메타위크'도 '기술의 파도를 항해하라'를 주제로 같은 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2024 서울메타위크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의 혁신 방향과 비즈니스 모델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AI 내일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자요티카 모한 구글 클라우드 생성형 AI 스페셜리스트, 정민영 SK텔레콤 AI 플랫폼 부사장, 아비나쉬 마다수 인텔 AI 연구 엔지니어, 린한 게이트아이오 최고경영자(CEO), 김선욱 엔비디아 기술 마케팅 상무 등이 발표했다.
27일에는 '웹3, 메타버스, 크립토의 미래'를 주제로 막심 레파로프 스포티파이 선임 머신러닝 엔지니어, 린 응우옌 큐브 최고운영책임자(COO), 윤진현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상무 등이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행사가 열리는 코엑스 오디토리움 로비에서는 게이트아이오, 퓨쳐버스, 토큰포스트, 문샷 등 AI·메타버스 기업들이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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