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 마련하세요"…신세계까사, 웨딩 겨냥 신제품 출시

권혁진 기자 2024. 6.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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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 다이닝 가구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신혼집 마련 등 아파트 매매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맞춰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앞세운 혼수 필수 가구 신제품을 한 발 먼저 선보여 하반기 웨딩·이사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세계까사만의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점차 높아지는 고객의 안목과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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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세트 '비엔나'·'포멜로' 등으로 신혼부부 공략
[서울=뉴시스]까사미아 비엔나.(사진=신세계까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 다이닝 가구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신혼집 마련 등 아파트 매매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맞춰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앞세운 혼수 필수 가구 신제품을 한 발 먼저 선보여 하반기 웨딩·이사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까사미아의 다이닝 신제품들은 식탁을 부엌에 배치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거실 등에서 티테이블과 취미 생활을 위한 데스크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비엔나 다이닝'은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맞춰 식탁 상판 모양과 프레임 및 체어의 컬러 등을 자유롭게 골라 조합할 수 있다.

테이블은 천연석 패턴의 포세린 세라믹 상판을 적용했다. 원형, 사각형, 타원형 세 가지 형태로 선보인다. 하부 프레임은 28㎜의 슬림한 철재 파이프 소재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다. 체어 프레임 색상은 식탁과 동일하다.

신세계까사는 비엔나 외에도 기존 인기 제품 '포멜로 다이닝'의 신규 컬러를 선보인다. 포멜로는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잡은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밝은 우드 컬러,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에 관리가 편한 세라믹 상판을 적용해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식탁 시리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세계까사만의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점차 높아지는 고객의 안목과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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