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생활화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가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생활화에 힘을 쏟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생활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구수별 참여율 18.87%…충남 1위 유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생활화에 힘을 쏟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제도는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이다.
시는 제도 시행 후 현재까지 총 8385명이 가입, 가구수별 참여율 18.87%로 충남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참여율 20% 이상 달성을 위해 신규가입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내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신규가입자 2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로 웨이스트 물품을 제공한다. 이메일 발송 후 시청 환경보호과 또는 읍·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20년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포인트 상당액을 최대 2배로 지원하는 탄소더블포인트제도 시행하고 있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생활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