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하반기 왔다" 한화證, 코스메카코리아 목표가 9만원으로 상향

한화투자증권이 코스메카코리아의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했다. 하반기부터 미국, 중국 법인의 신규 수주 건들이 반영되며 성장세가 가속화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6일 한화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2·4분기 코스메카코리아의 연결 매출액은 1301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종전 추정 영업이익 156억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155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인디 브랜드사향 대량 수주 및 해외 주요 고객사 실적 기여 지속으로 매출액은 10%, 고객사 및 제품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3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은 기존 고객사의 자외선 차단제 대량 수주 및 OTC 신제품 출시로 매출액은 7%, 영업이익은 1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고, 중국은 지난 1·4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2023년 2·4분기부터 본격화된 한국 법인의 고객사 재편 영향이 이번 2·4분기까지 전체 성장률을 둔화시킬 것"이라며 "하지만 2023년 하반기 기준으로 저수익 고객사의 매출 비중은 3% 수준에 불과해 해당 고객사 매출이 이번 하반기에 전혀 발생되지 않더라도 하반기 한국 법인 매출액은 상반기 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OTC, 중국 Sun Care 신제품 출고 본격화로 해외 연결 법인 역시 하반기부터는 유의미한 성장세를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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