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온 파이어' 이나영 최종 1위…2억원 상금 받고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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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여성 보컬 그룹 서바이벌 '걸스 온 파이어' 최종 데뷔조가 완성됐다.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톱5로 이나영·황세영·이수영·강윤정·양이레 순으로 확정됐다.
강윤정과 양이레는 최종 데뷔조로 확정되면서 함께하게 될 멤버들과 기쁨을 나눴다.
'걸스 온 파이어'는 뉴 K팝을 이끈다는 목표 아래, 장르·전공·나이·국적과 관계없이 멤버 전원이 메인보컬급인 실력자들이 모여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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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JTBC 여성 보컬 그룹 서바이벌 '걸스 온 파이어' 최종 데뷔조가 완성됐다.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톱5로 이나영·황세영·이수영·강윤정·양이레 순으로 확정됐다.
이나영은 총 점수 990.90점으로 최종 1위에 올랐다. 그는 "제가 1등 해본 적이 없다. 여기 나오기까지 수많은 고민을 했다. 엄마가 마지막으로 나와보라고 해서 나왔다"고 밝혔다. "1등 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더 많은 무대에 나오겠다. 감사하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황세영은 결승 1차전에 이어 2위로 마무리했다. 총 점수는 1위와 15.02점 차이다. 그는 "음악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오래 하다 보니 싫어질 때도 있었다. 진심으로 요새 음악이 너무 좋다. 사랑을 많이 받아서 자신감이 이만큼 올라갔으니까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결승 1차전 1위였던 이수영은 아쉽게 3위에 안착했다. 강윤정과 양이레는 최종 데뷔조로 확정되면서 함께하게 될 멤버들과 기쁨을 나눴다.
'걸스 온 파이어'는 뉴 K팝을 이끈다는 목표 아래, 장르·전공·나이·국적과 관계없이 멤버 전원이 메인보컬급인 실력자들이 모여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윤종신·개코·선우정아·영케이·정은지·킹키가 프로듀서로서 이들의 결성을 지켜봤다. 톱5는 2억원의 상금과 음반 발매·전국투어 콘서트·글로벌 쇼케이스 등 특전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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