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달청, 도내 2개 기업 해외조달시장 유망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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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조달청(청장 황외석)은 조달청 2024년 2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이하 G-pass기업)으로 도내 2개 기업이 지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도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조달시장에도 진출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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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지방조달청(청장 황외석)은 조달청 2024년 2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이하 G-pass기업)으로 도내 2개 기업이 지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은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 품질 등이 검증되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한 중소·중견기업으로 지정기간은 5년이며, 재지정을 통해 연장 가능하다.
도내 지정된 G-pass 기업으로는 금정산업㈜(대표 서영미, 진주시 소재), 주식회사 티에스제이(대표 김민호, 창원시 소재) 등 2개 사이다.
해외진출 유망기업들은 앞으로 조달청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수출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원하는 시기에 지원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를 비롯하여 G-pass기업 온라인 마케팅,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 수출 상담회·설명회·해외전시회 참여, 해외조달 입찰정보 실시간 조회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조달시장 참여 시 적격심사 및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우수조달물품 신인도 가점 등에서 우대를 받는다.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도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조달시장에도 진출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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