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소극장, 연극 '세 여자, 세 남자'…1인극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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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산울림은 오는 7월26일~8월12일 서울 마포구 산울림 소극장에서 연극 '세 여자, 세 남자'를 공연한다.
'세 여자, 세 남자'는 모파상의 단편소설 6편을 1인극 형식의 옴니버스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극단 산울림은 이번 공연과 함께 '소설과 연극, 경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학과 연극의 연관성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자리로 강연은 오는 7월5일과 12일, 27일 세 차례에 걸쳐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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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극단 산울림은 오는 7월26일~8월12일 서울 마포구 산울림 소극장에서 연극 '세 여자, 세 남자'를 공연한다.
'세 여자, 세 남자'는 모파상의 단편소설 6편을 1인극 형식의 옴니버스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극은 '세 여자 이야기'와 '세 남자 이야기;로 나눠 번갈아 공연된다. '세 여자 이야기'는 이주희·김빛나·이다혜가 모파상의 단편 '목걸이'와 '달빛', '고백'을 대화 형식으로 각색해서 들려준다.
'세 남자 이야기'는 박동욱·이강우·임승범이 단편 '보석', '달빛', '고백'을 선보인다. 산울림의 예술감독이자 '페스트', '이방인' 등을 번영한 임수현이 번역과 각색을 맡고 연극 '플레이드위드 햄릿' 등을 선보인 박선희가 연출가로 나선다.
극단 산울림은 이번 공연과 함께 '소설과 연극, 경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학과 연극의 연관성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자리로 강연은 오는 7월5일과 12일, 27일 세 차례에 걸쳐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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