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인문동양학아카데미 리처드 교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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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성균인문동양학아카데미가 25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샘 리처드 교수를 초청한 명사특강을 했습니다.
샘 리처드 교수는 특강에서 '대전환의 시대, 한국학에서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류학자로서의 특유의 고찰과 조명을 통해 K-컬처의 새 미래를 학생들과 공유했습니다.
특강에는 성균관대 학생과 아카데미 원우들 500여명이 청중으로 참여했으며, 명사 특강의 큰 주 제는 '한국 문화의 재발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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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성균인문동양학아카데미가 25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샘 리처드 교수를 초청한 명사특강을 했습니다.
샘 리처드 교수는 특강에서 '대전환의 시대, 한국학에서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류학자로서의 특유의 고찰과 조명을 통해 K-컬처의 새 미래를 학생들과 공유했습니다.
특강에는 성균관대 학생과 아카데미 원우들 500여명이 청중으로 참여했으며, 명사 특강의 큰 주 제는 '한국 문화의 재발견'이었습니다.
오랫동안 한국 문화를 연구해온 샘 리처드 교수는 평소 한국의 특징을 겸손과 배려, 전통과 가치라고 설파해왔습니다.
▶ 인터뷰 : 고재석 / 성균인문동양학아카데미 주임교수
- "문화를 가능하게 한 것은 사실 우리의 의식 저변, 내면을 형성하고 있는 스피릿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당당히 저희 K-스피릿에 대해서, 한국의 정신에 대해서 이제는 우리 스스로 말할 시점이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정상우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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