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맑다가 밤부터 비…남해안 강한 비 주의

KBS 지역국 2024. 6. 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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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낮 동안에는 비 소식은 없이 대체로 맑겠지만, 밤에 남해안 지역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해상에 있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내일 새벽에 광주와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대부분 지역은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남해안은 시간당 10~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모레 오전까지 10~40mm, 전남 해안에 20~60mm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비가 오기 전까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도 1도~4도가량 낮아 비교적 선선하고요,

한낮 기온은 광주와 장성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6도, 곡성 30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7도, 영암 29도, 해남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7도~2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금요일 오전에 비가 그치더라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장맛비는 토요일 오후부터 다시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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