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마약류 식물 재배 적발 늘어

강전일 2024. 6. 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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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북 동해안에서 양귀비나 대마 등 마약류 식물을 재배하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올들어 포항과 경주에서 양귀비나 대마를 재배하다 적발된 사례가 28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북 동해안 마약류 식물 재배 적발 건수가 2021년 9건, 2022년 12건, 지난해는 21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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