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역세권 개발 속도… 지역 랜드마크 시설 건립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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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세권 개발 관련 안건이 건축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심의에 통과된 곳은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상업업무용지)이며 판매시설,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 등이 건립된다.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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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심의에 통과된 곳은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상업업무용지)이며 판매시설,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 등이 건립된다.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위원회는 랜드마크 개발을 위해 특색 있는 입면디자인으로 광운대 지역의 관문으로서 기능을 강화했다. 북쪽 경춘선 숲길에서부터 석계역까지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의 활성화를 위해 공개공지 2개소와 가로대면형 판매시설도 연계해 배치했다.
저층부에 계획된 판매시설은 인접대지와 지상층 보행통로로 연결해 이용자의 접근과 편의성을 높였다. 중층에 계획된 업무시설은 모든 사무실이 공유하는 중정형 사무공간을 도입해 캠퍼스형 오피스로 구성했다.
최상층 숙박시설은 풍부한 옥상조경을 활용,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축위원회는 건축물의 공공성과 시민에게 개방된 공공공간의 양적·질적 확보를 이끌어 내 도심에서 시민이 직접 향유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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