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미디어 나눔 버스', 7년간 2만명에게 방송 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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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미디어 취약 계층에게 방송 체험을 제공하는 '미디어 나눔 버스'가 7년간 2만 명 넘는 방송 꿈나무를 만났다고 26일 밝혔다.
미디어 나눔 버스는 전국 초, 중,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에 찾아가 방송 관련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사회 공헌 사업으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 나눔 버스는 지난해까지 7년간 전국을 누볐으며 특히 학생들에게 ▲뉴스 진행 ▲애니메이션 더빙 ▲크로마키 영상 제작 등 체험교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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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GS리테일은 미디어 취약 계층에게 방송 체험을 제공하는 '미디어 나눔 버스'가 7년간 2만 명 넘는 방송 꿈나무를 만났다고 26일 밝혔다.
미디어 나눔 버스는 전국 초, 중,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에 찾아가 방송 관련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사회 공헌 사업으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2017년 4억원을 기부해 5톤 트럭을 개조한 미디어 나눔 버스를 제작하고, 매년 약 4000만원 안팎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 나눔 버스는 지난해까지 7년간 전국을 누볐으며 특히 학생들에게 ▲뉴스 진행 ▲애니메이션 더빙 ▲크로마키 영상 제작 등 체험교육을 제공했다.
초기에는 경북 울릉군, 강원 정선군, 전남 신안군 등 방송 체험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도서 산간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 영향으로 방송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면서 수도권 학교나 도서관, 복지시설 등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 21일에는 성북구 소재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고대부중)를 찾았다.
이날 고대부중 1, 2학년 학생 30명은 미디어 나눔 버스 내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EBS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더빙 체험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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