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앞둔 '서진이네2', '백패커2'·'가브리엘' 대항마 될까[스한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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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표 식당 예능 '서진이네'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지난해 2월 24일 첫 방송된 '서진이네' 시즌1은 1회 시청률이 전국 가구 기준 8.8%(이하 모두 유료 플랫폼 기준)를 돌파했다.
시즌2가 성공적으로 방영된다면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시작했던 '서진이네'가 tvN 간판 예능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 1의 성공으로 인한 부담감을 안고 있는 '서진이네2'가 경쟁작들을 제치고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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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영석표 식당 예능 '서진이네'가 시즌 2로 돌아온다. tvN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배우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서진이네' 시즌1 인기 넘을 수 있을까? 성공적인 시리즈물 기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촬영됐던 시즌1이 인기리에 방영된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지난해 2월 24일 첫 방송된 '서진이네' 시즌1은 1회 시청률이 전국 가구 기준 8.8%(이하 모두 유료 플랫폼 기준)를 돌파했다.
이서진을 필두로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 박서준, 정유미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방영 당시 프라임 비디오 내 TV쇼 부문에서 필리핀 2위, 대만·인도네시아 3위, 싱가포르·태국·베트남 4위, 홍콩·말레이시아 7위를 기록했으며, 트위터에서는 '서진이네' 신입 인턴 뷔와 연관된 해시태그(#TAEHYUNGonSeojins)가 미국·캐나다·영국·호주·싱가포르·대만·홍콩에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즌2가 성공적으로 방영된다면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시작했던 '서진이네'가 tvN 간판 예능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뷔 대신 고민시 합류, 신선함도 UP
'서진이네'는 시즌1에 이어 나영석 PD가 다시 연출을 맡았다. 나영석 PD는 '윤식당', '윤스테이', '삼시세끼', '꽃보다 할배', '신서유기' 등 다수의 히트 예능을 이끈 '예능계 미다스 손'이다. 시즌2는 아이슬란드에서 외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한식인 곰탕을 판다. 출연진은 시즌1에서 활약했던 기존 주축 멤버들을 그대로 채용해 안정감을 선택했다. 여기에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뷔의 공석을 메우기 위해 배우 고민시가 인턴으로 합류,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고민시는 SBS '런닝맨', MBC '전지적 참견시점', 웹예능 '살롱드립' 등 여러 방송에서 의외의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서진이네'는 새 인턴의 등장으로 '구 인턴' 최우식의 승진 등 여러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백패커2'→'가브리엘' 대항마로 자리매김할까
tvN에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비슷한 포맷의 예능 '백패커'(연출 신찬양)가 탄탄한 시청률로 자리 잡고 있는 모양새다. '백패커' 역시 이번이 시즌2이며, 백종원을 비롯해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가 출연한다. '요리' 예능이라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해외에서 식당을 여는 '서진이네'와는 달리 국내 여러 곳을 출장 방문해 요리를 대접한다. 백패커는 1회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4%대 시청률을 유지 중이다.
동시간대,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는 JTBC 신규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 역시 경쟁작이다. 지난 21일 첫 회가 공개된 '가브리엘'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으로 '서진이네2'보다 10분 늦은 시간대에 방영된다. '가브리엘'은 MBC '무한도전'을 이끌었던 김태호 PD의 신작으로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리얼리티 예능. 데프콘과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메인 MC로 활약한다. 타인의 이름으로 매칭된 순간, 세계 어디든 날아가 그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여정을 담아낸다는 독특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 1의 성공으로 인한 부담감을 안고 있는 '서진이네2'가 경쟁작들을 제치고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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