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렉스트라, 25SS 맨즈 공개…지속가능 '에코나일론' 컬렉션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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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VALEXTRA)는 밀라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 25SS(봄·여름) 맨즈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발렉스트라는 이번 컬렉션에서 '설계된 유연성(Designed Fluidity)'을 중심으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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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VALEXTRA)는 밀라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 25SS(봄·여름) 맨즈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발렉스트라는 이번 컬렉션에서 '설계된 유연성(Designed Fluidity)'을 중심으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발렉스트라 시그니처인 밀레푼테 송아지 가죽을 적용한 가방이 전시됐으며, 브랜드 대표 가방인 바빌라(Babila)는 미니 사이즈로 첫 선을 보였다.
또한 V라인 백팩은 이번 시즌 밀레푼테 소프트 가죽을 적용해 독창적인 스타일은 물론 이동성과 실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25S/S 시즌에는 지속가능 나일론 소재인 에코나일론(ECONYL®) 원사를 사용한 제품들로 구성된 ‘아솔루토(Assoluto)’ 캡슐 컬렉션’을 처음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면서도 발렉스트라의 전통적인 공예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어망, 남은 원단, 산업용 플라스틱 등을 재활용해 정교하게 만든 백팩, 쇼핑백, 파우치 크기로 허리에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범백 등 3개 스타일의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8월부터 한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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