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웃지 못한 자 ‘유죄’[오늘 개봉작]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26일 드디어 개봉한다. 웃지 못한 자, 유죄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상류사회’ ‘머니백’ 등의 조감독이었던 남동협 감독의 데뷔작으로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등이 뭉쳐 포복절도 슬래셔 코미디를 완성한다.
시사회 직후 언론과 평단에서 호평이 쏟아졌다. “‘웃음X액션X오싹’ 오감 자극 종합선물세트”(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기막힌 대환장! 여기가 개콘인가요”(마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살벌한 웃음 폭격!”(일간스포츠 이주인 기자), “웃다가, 소리지르다 보면 러닝타임 101분 순삭!”(헤럴드POP 이미지 기자)처럼 높은 웃음 타율을 자랑하는 코믹함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져 기대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예측하기 어려운 웃음과 순도 높은 힐링”(뉴스핌 양진영 기자),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완성해 낸 ‘대환장 파티’”(맥스무비 조현주 기자)처럼 영화의 예측불가한 전개에서 발생하는 유쾌하고 신선한 매력에도 빠져들었다. 끝으로 “코미디로 극장가 밟으실 수수수퍼 다크호스”(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느슨해진 영화계에 긴장감 주는 작품”(한경닷컴 김예랑 기자)처럼 ‘핸섬가이즈’를 올여름 극장가 최고의 다크호스로 꼽는 반응도 이어져 흥행 귀추가 주목된다.
시사회 실관람객들의 반응도 터졌다. “웃다 못해 흐느낄 정도로 웃음 포인트가 너무 많았다”(왓챠_doi*******), “넘 웃겨서 눈물 나왔어요. 진짜 이게 뭔가 싶은데 계속 웃게 돼요”(CGV_이재***),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참신했고 후반부로 갈수록 웃음이 끊기질 않았다!”(메가박스_kyh****), “‘니가 안 웃나 봐라’ 시전하는 진정한 터프 섹시 코미디”(CGV_초조****), “사람이 죽고 있는데 왜 웃기는거죠?ㅋㅋㅋㅋㅋㅋ”(왓챠_레**)와 같이 독보적인 코믹함을 향한 극찬이 이어졌다. “재밌고 웃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영혼을 갈아 넣었다”는 남동협 감독의 출사표는 제대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했고, “정말 너무 재밌었음 개봉하면 또 보러갈거임”(메가박스_nay*****)처럼 벌써부터 N차 관람 희망자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핸섬가이즈’는 이날부터 전국 극장가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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