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프랑스 최종전 패배→조 1위 실패, 오스트리아 D조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가 최종전에서 폴란드와 비기며 조 1위를 오스트리아에 빼앗겼다.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최종전 경기가 6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동시 진행됐다.
이날 경기 결과로 D조 순위는 크게 요동쳤다.
2승 1패 승점 6점의 오스트리아가 조 1위로 올라섰고, 1승 2무 승점 5점의 프랑스가 조 2위, 1승 1무 1패 승점 4점의 네덜란드가 조 3위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프랑스가 최종전에서 폴란드와 비기며 조 1위를 오스트리아에 빼앗겼다.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최종전 경기가 6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동시 진행됐다.
우승 후보 프랑스는 2패로 이미 탈락이 확정된 폴란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각각 페널티킥으로 한 골씩 나눠 가졌다. 후반 11분 킬리앙 음바페가 프랑스에 선제골을 안겼지만 후반 34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의 경기에서는 오스트리아가 3-2로 승리를 거뒀다.
오스트리아가 전반 6분 도니얼 말런의 자책골로 앞섰다. 네덜란드는 후반 2분 코디 학포의 골로 따라붙었지만, 오스트리아가 후반 14분 로마노 슈미트의 추가골로 다시 달아났다.
네덜란드는 후반 30분 멤피스 데파이가 골망을 가르며 다시 한 번 동점을 만들었지만, 5분 만에 마르셀 자비처가 승부를 가르는 결승골을 넣으면서 오스트리아가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결과로 D조 순위는 크게 요동쳤다. 조 최하위가 확정됐던 폴란드를 제외한 세 팀의 순위가 모두 바뀌었다.
2승 1패 승점 6점의 오스트리아가 조 1위로 올라섰고, 1승 2무 승점 5점의 프랑스가 조 2위, 1승 1무 1패 승점 4점의 네덜란드가 조 3위가 됐다. 조 3위 팀 중 최고 성적인 승점 4점을 기록한 네덜란드도 16강 진출에는 성공했다.(사진=킬리앙 음바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번리 감독 대신 맨유 코치로, 박지성 손흥민 옛 동료의 선택은?
- 변우석 손흥민 ‘성덕’ 됐다‥사인 티셔츠 자랑+태그까지 찐 사랑
- 박명수 인종차별 언급 “손흥민 동료 인종차별 사과받아, 정말 대인배”(라디오쇼)[종합]
- 박지성 손흥민 함께 뛴 ‘레전드’ 공격수, 번리 감독 부임 임박
- ‘대인배’ 손흥민, 동료 벤탄쿠르 인종차별에 “이미 사과 받아, 우리는 형제”
- 英BBC “차별 반대 단체, 벤탄쿠르의 손흥민 인종차별 보고 대량 접수”
- 김진경♥김승규 다이아 웨딩반지→손흥민 참석한 결혼식 비하인드(골때녀)[어제TV]
- 손흥민 ‘캡틴’ 대우 어디로, 동료가 인종차별해도 토트넘 묵묵부답
- 김진경♥김승규 잔디 버진로드 결혼식서 뜨거운 키스‥손흥민→이현이 하객 총출동
- 주현영 “손흥민=신 같은 느낌, 아우라에 압도 당해”(밥이나 한잔해)[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