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많던' 세종시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완료

장동열 기자 2024. 6. 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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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인구에 비해 도로가 좁아 교통사고 우려가 컸던 세종시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쌍수선)가 안전한 도로로 바뀌었다.

세종시는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쌍수선)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편도 1차로로 좁은 데다 인근에 주택과 상가들이 밀집해 있어 확·포장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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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원 투입 폭 7.5m 왕복 2차로로 확장
세종시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쌍수선) 확포장 전후 모습.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보행 인구에 비해 도로가 좁아 교통사고 우려가 컸던 세종시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쌍수선)가 안전한 도로로 바뀌었다.

세종시는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쌍수선)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편도 1차로로 좁은 데다 인근에 주택과 상가들이 밀집해 있어 확·포장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시는 2017년부터 25억 원을 들여 이 구간 0.43㎞를 왕복 2차로(폭 7.5m)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도로 완공으로 주민의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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