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뜻밖의 득점 가뭄…필드골 0골로 16강행

이형주 기자 2024. 6. 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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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아직 필드골이 없다.

프랑스는 2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도르트문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3차전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프랑스는 이번 조별리그 3경기에서 1승 2무를 기록, 2위로 16강에 올랐다.

프랑스가 조별리그에서 뽑아낸 골은 단 2골에 불과한데, 한 골은 상대 자책골이고 한 골은 음바페의 페널티킥 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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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팀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프랑스가 아직 필드골이 없다.

프랑스는 2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도르트문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3차전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프랑스는 이날 조 최하위인 폴란드와 만났다. 낙승을 예상하는 이들도 많았지만 폴란드와 엎치락 뒤치락하며 겨우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10분 킬리앙 음바페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겨우 비겼다.

음바페를 비롯 공격진에 빅리거들이 즐비한 프랑스지만 이번 대회 뜻밖의 득점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프랑스는 이번 조별리그 3경기에서 1승 2무를 기록, 2위로 16강에 올랐다. 그런데 필드골은 0골이다. 프랑스가 조별리그에서 뽑아낸 골은 단 2골에 불과한데, 한 골은 상대 자책골이고 한 골은 음바페의 페널티킥 득점이다.

직전 두 번의 월드컵에서 연속 결승행을 이뤄낸 프랑스는 유로 제패도 노리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빈곤한 득점력을 개선하지 못하면, 쉽지 않을 전망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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