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구현주 기자 2024. 6. 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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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현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이 25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포도 농가에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부사장이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사업전략부문 임직원이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기현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김홍욱 NH투자증권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25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포도 농가를 찾았다.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영농작업을 지원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협금융은 은행, 보험, 증권 등 자회사와 함께 농업인과 농촌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보험 등 농업인 특화 상품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뜨거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농민을 생각하면 비록 작은 일손이지만 우리가 도와드릴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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