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애’ 함수현, 은행원에서 무당으로 변신…허구봉과 절 데이트로 화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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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현과 허구봉이 예상치 못한 데이트 장소에서 사랑의 싹이 피어났다.

지난 25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서는 출연자들의 첫 1:1 데이트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수현과 허구봉의 첫 데이트 장소는 특별했다.

함수현은 법당이 익숙한 자신을 숨기기 위해 애썼지만, 허구봉은 그녀를 무속인으로 추측하며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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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현과 허구봉이 예상치 못한 데이트 장소에서 사랑의 싹이 피어났다.

지난 25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서는 출연자들의 첫 1:1 데이트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점술가 8인이 각자의 운명을 점치며 데이트 상대를 결정하는 독특한 방식이 흥미로움을 더했다.

여자 출연자들은 남자 출연자의 인생네컷 사진을 보고 마음이 끌리는 사진을 선택해 데이트 상대를 결정했다. 특히, 첫인상 선택에서 몰표를 받은 무당 함수현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권한을 얻었고, 그녀는 허구봉의 사진을 선택했다.

함수현과 허구봉이 예상치 못한 데이트 장소에서 사랑의 싹이 피어났다. 사진=신들린연애
함수현과 허구봉의 첫 데이트 장소는 특별했다. 절에서의 데이트는 허구봉의 아버지가 스님인 이유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기대했던 만큼 첫 만남에서부터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함수현은 법당이 익숙한 자신을 숨기기 위해 애썼지만, 허구봉은 그녀를 무속인으로 추측하며 눈치챘다.

방송 도중 두 사람의 케미는 남달랐다. 특히, 함수현이 원래 은행원이었지만 무속인의 길을 피할 수 없었다는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는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했다.

‘신들린 연애’는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점술가들이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 매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기다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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