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폭염 대비 경로당 등 274개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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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9월 30일까지 경로당·마을회관 27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 운영에 앞서 냉방기를 점검하고 에어컨 54대를 추가 보급했다.
경로당 468개소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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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9월 30일까지 경로당·마을회관 27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 운영에 앞서 냉방기를 점검하고 에어컨 54대를 추가 보급했다.
쉼터는 마을 곳곳에 고루 분포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로당 468개소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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