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삼각김밥마저… / 귀농·귀촌 감소 / 증권사 편법 영업 제동

2024. 6. 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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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일부 자체 브랜드 상품값이 다음 달부터 오릅니다. 자체 브랜드 삼각김밥과 안주류, 아이스크림 등이 대상인데, 인상 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500원입니다. 편의점 업계는 원재료비가 올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소비자 물가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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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떠나 농촌이나 어촌에서 새 터전을 찾는 사람들이 2년 연속 줄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귀어 가구는 각각 10,307가구, 306,441가구, 716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모두 합쳐 32만 가구가 채 안 되는데, 전해와 비교해 4.4% 줄어든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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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개미'들을 상대로 한 증권업계의 편법 영업 관행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부터 2주 동안 한국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을 대상으로 리테일 채권 영업 및 판매 과정 전반에 대한 검사에 나섭니다. 금감원은 증권사들이 투자자의 공모 회사채 투자 수요를 미리 파악해 증권신고서 수리 전 미리 판매하는 행위에 위법성이 없는지 따져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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